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롤디스 채프먼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roldisFastBall.gif|width=100%]]}}} || || '''주무기인 104mph[* 약 167km.] 포심 패스트볼''' || 역사상 가장 빠른 공[* 공식 기준 105.8mph(170.26km/h). 비공식 기준 106mph(약 170.59km/h).][* [[https://baseballsavant.mlb.com/statcast_search?hfPT=&hfAB=&hfGT=R%7C&hfPR=&hfZ=&hfStadium=&hfBBL=&hfNewZones=&hfPull=&hfC=&hfSea=2023%7C2022%7C2021%7C2020%7C2019%7C2018%7C2017%7C2016%7C2015%7C2014%7C2013%7C2012%7C2011%7C2010%7C2009%7C2008%7C&hfSit=&player_type=pitcher&hfOuts=&hfOpponent=&pitcher_throws=&batter_stands=&hfSA=&game_date_gt=&game_date_lt=&hfMo=&hfTeam=&home_road=&hfRO=&position=&hfInfield=&hfOutfield=&hfInn=&hfBBT=&hfFlag=&metric_1=&metric_1_gt=&metric_1_lt=10&metric_2=api_p_release_speed&metric_2_gt=105&metric_2_lt=&group_by=name-event&min_pitches=0&min_results=0&min_pas=0&sort_col=pitches&player_event_sort=api_p_release_speed&sort_order=desc&chk_event_release_speed=on#results|#공식 기록]] [[https://youtu.be/3G3iNrrbxQ8?t=11099|#영상]]]을 던져 기네스북에 등재된 선수이다. 역사상 최초로 '''최고 구속 106마일[* 좌완 투수 최고 구속 기록이고, 이를 넘어서 '''인류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이 기록은 2011년 당시 [[앤드류 맥커친]] 타석에서 세운 기록이지만, 비공식 기록으로 공식 기록은 2010년 9월 24일 [[토니 그윈 주니어]] 상대로 기록한 105.8mph이다. 참고로 이 두 기록 모두 10년도 더 넘은 현재까지 전혀 깨지지 않고 있다. 우완 투수 최고 구속 기록은 2018년 5월 20일 기록된 [[조던 힉스]]의 105마일이다.], 평균 구속 100마일'''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었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파이어볼러 중 한 명이었다.[* 참고로 채프먼은 야구 역사상 최고의 파이어볼러 중 한 명으로는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구속에 비해선 좌완 파이어볼러의 상징성이 그리 큰 편이 아닌데, 왜냐하면 그의 구속이 '''동 시대 우완투수들도 전부 압도적으로 추월하는 정도'''였기 때문이다.] 현재는 노쇠화로 구속과 구위가 줄었지만[* 구속을 회복한 2023년 기준으로는 평속 98~99마일, 최고 103~4마일 정도다.] 마무리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없다.[* 실제로 현재 많이 떨어진 채프먼의 구속은 다른 웬만한 마무리 투수들보다도 앞서 있다. 다만 예전에는 리그 내에서 독보적 1위 수준이었던 구속이 현재는 채프먼보다 앞선 인물들이 많아졌을 뿐.] 채프먼의 구위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일반적인 메이저 리그 투수의 포심 헛스윙 비율이 16%이고, 좀 잘 던진다 싶은 투수들도 30%를 가까스로 넘기지만 '''채프먼의 포심 헛스윙 비율은 40%가 넘는다.''' 메이저 리그가 운영하는 pitchfx에서 최고 구속을 검색하면 채프먼이 전부 상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채프먼만 거르고 볼 수 있는 필터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5년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기록된 100마일 공 571개 중 무려 '''335개'''를 '''혼자서''' 던졌다.] 변화구로는 80마일 중후반대의 낙차가 상당히 큰 슬라이더를 주로 던지며,[* 데뷔 당시 [[랜디 존슨]]과 비교되기도 했다.] '''90마일'''짜리 체인지업도 간간히 구사하긴 하지만 패스트볼에 비하면 그닥 좋게 평가 받는 구종은 아니다. 이유는 원래 체인지업은 느린 구속으로 타이밍을 뺏는 구종인데 무려 90마일으로 웬만한 투수들 패스트볼 이상의 구속을 보유한 지라...[* 물론 [[제이콥 디그롬]]처럼 체인지업 구속 증가로 인해 더 좋은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긴 하다. 허나 이건 정말 소수의 경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도 비슷한 이유로 체인지업의 평가가 데뷔초에 좋지 않았었다.] 데뷔 때부터 패스트볼의 구위 하나 만큼은 아무도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로 막강했기에[* 유망주 시절부터 [[20-80 스케일]]에서 '''당연히''' 만점 '''80'''을 기록했는데, 실제 채프먼의 구위를 생각하면 사실상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파워처럼 '''80+'''이다.] 선발 투수로 전환시킨다는 말도 많았다. 허나 애초에 던질 수 있는 구종이 그리 많지 않아 선발 투수로서의 완성도에는 의문이 있었으며 제구도 그리 좋다고 보긴 힘들었는 데다가 무엇보다도 압도적으로 강력한 구위가 마무리 투수로 뛰기에 그야말로 완벽했기에 2012년을 기점으로는 마무리 투수로 완전히 정착했다. 과거 채프먼의 문제점은 커맨드가 불안정하고 슬라이더가 긁히는 날과 긁히지 않는 날의 차이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는 점이었으나 이는 2012 시즌에 상당히 개선되었다. 그리고 1루 베이스 커버와 주자를 1루에 묶기 등, 수비에서도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시즌을 겪으면서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속구의 구속 외에 채프먼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내구성'''이다. 잔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적이 없지는 않고 혹사 논란으로 폼이 떨어졌던 적도 있긴 하지만, 쿠바 시절부터 10년도 훨씬 넘는 기간 동안 과격하기 짝이 없는 투구폼으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패스트볼을 던졌으면서도 '''팔꿈치 인대나 어깨에 심각한 부상이 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현 시점 구속으로 전성기의 채프먼과 비견이 되는 유일한 투수 [[조던 힉스]][* 포심, 싱커 모두 최고 105마일을 던진다는 점에서 이전의 파이어볼러였던 [[조엘 주마야]]보다는 확연히 빠르고 채프먼에 비견될 정도로 빠른 게 맞으며 채프먼이 좌완이므로 자연스럽게 힉스는 우완 최고 구속 기록을 경신했다.]가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며[* 게다가 구속이 수술 전보다 확연히 줄었다.] 채프먼의 내구력이 재조명됐다. 30대에 슬슬 접어들기 시작한 2017년 이후부터는 구속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16->17년 1.1마일, 17->18년 1.3마일, 18->19년 0.5마일, 19->20년 0.4마일.] 어느덧 100마일이 최고 구속 수준이 되었고[* 가끔씩 103마일을 던지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매우 적은 빈도다.] 이러면서 채프먼은 슬라이더 비율을 대폭 늘리기 시작했고 동시에 싱커를[* 2018년 (7.9%), 2019년 (10.3%)] 추가해서 던지고 있다. ||<-2> '''{{{#000000,#e5e5e5 아롤디스 채프먼의 포심 평균 구속 변화}}}''' || || '''2014''' || '''100.9마일''' || || '''2015''' || '''100.3마일''' || || '''2016''' || '''101.2마일''' || || '''2017''' || '''100.1마일''' || || '''2018''' || '''98.9마일''' || || '''2019''' || '''98.1마일''' || || '''2020''' || '''98마일''' || || '''2021''' || '''98.4마일''' || || '''2022''' || '''97.5마일''' || ||<-2> '''{{{#000000,#e5e5e5 아롤디스 채프먼의 슬라이더 비중 변화}}}''' || || '''2015''' || '''16.4%''' || || '''2016''' || '''15.1%''' || || '''2017''' || '''19.4%''' || || '''2018''' || '''25.5%''' || || '''2019''' || '''30.5%''' || || '''2020''' || '''21.6%''' || || '''2021''' || '''26.8%''' || || '''2022''' || '''24.6%''' || 2016년 슬라이더 비중이 15.7%였던 채프먼의 슬라이더는 2019년 기준으로 31.1%로, 약 두 배가 됐다. 단순히 비중만 높인 것이 아니다. 채프먼이 던지는 슬라이더의 분당 회전수는 2015년 평균 1798회에서 2019년 평균 2490회로 월등히 증가했다. 이에 슬라이더의 낙폭은 2015년 평균 36.9인치로 10인치가 늘었다. 따라서 과거 채프먼의 슬라이더가 역대 최고라고 평가 받는 패스트볼에 도움을 받는 공이었다면 이제는 스스로의 힘으로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 슬라이더 구종가치 2017년 (0.6), 2018년 (6.5), 2019년 (8.1)] 포심보다 구속이 더 잘나오는 채프먼의 싱커는[* 2018년 (100.9마일, 2019년 100.1마일)]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달아나는 역회전의 움직임을 통해 포심, 슬라이더와 다른 제3의 궤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노쇠화가 많이 진행된 현재는 평속 98~99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 구속이다.[* 현재 KBO 최고의 파이어볼러로 언급되는 [[안우진]]보다도 평속이 빠르다. 다만 안우진은 선발 투수인 데다가 '''100구에 160km/h'''를 던지는, 무슨 [[게릿 콜]]이나 [[워커 뷸러]]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이는 중이므로 마무리 투수인 채프먼과는 사정이 다르다.] 다만 노쇠화로 인한 구위의 하락과 제구 불안정으로 인해 양키스 말년엔 [[클레이 홈즈]]에게 마무리 투수 보직을 내주게 되었고[* 클레이 홈즈는 90마일대 후반의 '''싱커'''를 던지므로 실질적인 구위는 현재의 채프먼보다 위라고 평가받는다. 물론 전성기 채프먼의 그것에 비할 바는 전혀 못 되지만.] 2022년 후반기에 보여준 팀과의 마찰로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쫓겨나다시피하게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채프먼103.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탕프먼부활.png|width=100%]]}}} || 그러니 캔자스시티에서 폼을 손봤는데 평균 99~100마일, 최고 103~104마일로 구속이 전성기 시절 수준으로 반등하였다. 하지만 제구력에 문제를 보이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